로버트 할리, '마약 논란' 후 근황 공개…SNS·유튜브 활동

  • 등록 2020-09-16 오전 7:27:23

    수정 2020-09-16 오전 7:27:23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의 마약 논란 후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버트 할리는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SNS, 유튜브 활동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로버트 할리(사진=SNS)
최근 로버트 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개했다. 로버트 할리는 “오후 산책 함께 하는 컬리와 샌디”라는 글로 반려견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자가격리 끝은 와이프를 위해 생일 저녁 식사”라는 글과 가족들과 함께한 일상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요리를 하는 모습이나 처가를 방문한 모습 등을 공개하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

1990년대부터 방송 활동을 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로버트 할리는 지난해 3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긴급 체포돼 충격을 안겼다. 같은 해 8월 서울서부지법으로부터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마약류치료강의 수강 40시간과 증제 몰수 및 추징금 70만원을 명령 받은 로버트 할리는 “잘못을 했으니 대가를 치를 것이다”면서 “앞으로 가족에게 충실하고 가족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혐의를 인정,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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