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SOON] '데뷔 20주년' 보아가 온다

정규 10집 '베터' 12월 1일 대공개
데뷔 20주년 프로젝트 본격 스타트
엑소 카이 솔로·엔하이픈 정식 데뷔
  • 등록 2020-11-28 오전 8:00:00

    수정 2020-11-28 오전 8:00:00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보아의 20주년은 어떨까.”

‘영원한 아시아의 별’ 보아가 데뷔 20주년 프로젝트의 시동을 건다. 보아는 12월 1일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와 함께 리얼리티 등 다양한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앨범은 보아의 지난 20년을 총망라하는 앨범으로, 자작곡 3곡에 작사곡 1곡이 수록돼 보아의 음악색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솔로로 데뷔하는 엑소 카이, 가요계에 정식 도전장을 던지는 엔하이픈, 정규 4집을 발매하는 갓세븐 등 컴백 주자가 수도 없이 쏟아질 전망이다.

엑소 카이(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 카이표 직진 러브송

엑소 카이가 첫 솔로앨범 ‘카이’(KAI)를 30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카이표 ‘직진 러브송’을 예고한 타이틀곡 ‘음’(Mmmh)을 비롯해 ‘낫띵 온 미’(Nothing On Me), ‘기억상실’(Amnesia), ‘리즌’(Reason),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등 트렌디한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음’은 미니멀한 트랙 위에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R&B 팝 곡으로, 가사에는 처음 마주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어조로 풀어내 기대감을 더한다.

갓세븐(사진=JYP엔터테인먼트)
갓세븐의 끝없는 도전 ‘라스트 피스’

그룹 갓세븐이 30일 정규 4집 ‘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Breath of Love : Last Piece)를 발매한다. 갓세븐은 23일 선공개한 첫 번째 타이틀곡 ‘Breath’(넌 날 숨 쉬게 해)와 두 번째 타이틀곡 ‘라스트 피스’로 데뷔 이후 첫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라스트 피스’는 리더 JB의 자작곡으로 ‘너라는 마지막 조각이 있어야 비로소 우리가 완성된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늘 새로운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는 갓세븐이 이번엔 어떤 음악색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엔하이픈(사진=빌리프랩)
엔하이픈 “정식 데뷔합니다”

그룹 엔하이픈이 30일 데뷔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보더 : 데이 원’은 두 세계의 경계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고민과 복잡한 감정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세상의 첫날을 향해 나아가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은 ‘기븐-테이큰’(Given-Taken)이다. 빅히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노하우와 Mnet ‘아이랜드’(I-LAND)를 통해 입증한 일곱 멤버의 역량, 역대급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출발하는 엔하이픈이 데뷔 활동으로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현철(왼쪽)과 주현미(사진=Fe&Me)
김현철, 가요계 레전드와 컬래버

‘시티팝의 대부’ 김현철이 주현미·최백호·정미조 등 가요계 레전드들과 호흡을 맞춘다. 김현철은 화려한 피처링으로 완성된 새 앨범 ‘브러시’(Brush)를 30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총 4곡이 실리며 주현미·최백호·정미조 등 가요계 레전드들과 콜라보레이션한 3곡 외에도 김현철이 직접 작사·작곡하고 가창까지 참여한 의미있는 곡도 수록됐다. 첫 번째 트랙인 ‘리마인드 웨딩’은 김현철이 주현미만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다. 주현미는 ‘리마인드 웨딩’을 통해 트롯이 아닌 새로운 스타일의 ‘성인가요’를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보아(사진=SM엔터테인먼트)
보아, 20주년 기념앨범 개봉박두

가수 보아가 20주년 기념앨범 ‘베터’(BETTER)를 12월 1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베터’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베터’는 묵직한 베이스와 후렴구의 폭발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R&B 댄스 장르의 곡으로, 영국 가수 아와의 ‘라이크 아이 두’(Like I Do)를 샘플링해 보아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데뷔곡 ‘ID; Peace B’부터 ‘걸스 온 탑’ ‘내가 돌아’ 등 보아와 특급 호흡을 선보인 유영진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네드(사진=넥스타엔터테인먼트)
네드, ‘TMI’로 3개월 만 컴백

싱어송라이터 네드(NeD)가 새 싱글 ‘TMI’로 3개월 만에 컴백한다. 네드는 12월 1일 발매되는 신보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앞서 감성 알앤비와 알앤비 힙합, 겨울 고백송 등 다수 장르를 소화했던 네드인 만큼 색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는 새 싱글 ‘TMI’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박스를 쓴 독특한 티저부터 폴리스 라인과 곡 제목 ‘TMI’를 담아낸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새로운 콘텐츠를 예고하고 있는 네드의 컴백에 리스너들의 이목이 쏠린다.

라포엠(사진=모스뮤직)
라포엠이 들려줄 환상 하모니

JTBC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이 첫 미니앨범 ‘SCENE#1’을 12월 2일 발매한다. 라포엠은 다양한 음악 장르를 결합하는 ‘크로스오버’ 장르에 걸맞게 첫 선보이는 음악을 미니앨범으로 구성하여 라포엠만의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 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며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은 라포엠이 ‘SCENE#1’을 통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크다.

벤(사진=SNS)
벤이 선사하는 위로와 힐링

가수 벤이 8개월 만에 신곡을 들고 컴백한다. 벤은 12월 2일 새 싱글 ‘혼술하고 싶은 밤’을 발매한다. ‘혼술하고 싶은 밤’은 지난 4월 벤이 발표한 미니앨범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이다. 마음 편히 누군가와 대화하기 어려운 요즘, 외로이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을 우리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소속사 측은 “벤이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자그마한 ‘위로’와 ‘힐링’을 담은 곡”이라고 귀띔했다.

이예준(사진=뮤니콘)
이예준, 감성 보컬의 귀환

감성 보컬리스트 이예준이 6개월 만에 돌아온다. 이예준은 12월 3일 새 싱글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를 발매한다.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는 남녀의 다툼이 생겼을 때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몰라서 말없이 담배만 피워대는 남자와 그저 우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는 여자의 상황을 담았다. 이예준은 이번 신곡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에서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여자의 심정을 표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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