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나경원 "김재호 판사와 서울대 CC"…연애시절 사진 공개

  • 등록 2021-01-06 오전 6:43:31

    수정 2021-01-06 오전 6:43:31

‘’아내의 맛‘(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경원 전 의원이 남편 김재호 판사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나 전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판사도 함께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나 전 의원과 남편 김재호 판사는 아들의 군입대에 필요한 준비물을 마련했다. 나 전 의원은 딸 유나에게 “아빠 군대할 때 얼마나 웃겼는지 아느냐. 엄마, 아빠 연애했을 때였는데 엄마가 쫓아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나 전 의원은 남편이 방위라고 폭로하며 “3대 독자면 옛날에는 방위다”면서 “들어간지 얼마 안돼서 연락이 왔는데 국군병원에 왔다고 하더라. 훈련소 들어가기 전에 모여서 같이 들어가는데 그때 넘어져서 다쳤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나 전 의원은 남편과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나 전 의원은 “같은 대학 동기였다. 같은 동네에 살았다. 같은 버스를 타고 다녔다”면서 “대학교 1학년 때는 안 만났다. 다른 사람을 만났다. 2학년 때부터 만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 전 의원과 김재호 판사의 열애 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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