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 앉은 양지은 "진 걸맞는 가수 될 것…남편·아이들 보고싶어" 소감

  • 등록 2021-03-05 오전 12:54:26

    수정 2021-03-05 오전 12:54:26

‘미스트롯2’(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2’ 새로운 진 양지은이 눈물로 소감을 전하며 왕좌에 앉았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결승전 무대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지은이 최종 진에 올랐다. ‘미스터트롯’의 진인 임영웅이 새로운 진인 양지은을 위해 왕관을 씌워줬다.

양지은은 “제가 오늘 몇등이 되든 울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고 나왔다. 여기 있는 동료들이 모두 고생을 했고 7명 모두 잘하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제가 축하를 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한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제가 팬분들, 시청자분들의 사랑으로 이 상을 받은 거라고 생각을 한다. 앞으로 정말 진에 걸 맞는 좋은 가수가 되어서 여러분들께 위로를 해드릴 수 있는, 감동을 줄 수 있는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리도록 하겠다.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눈물을 보였다.

또한 가족을 떠올리며 “저희 아버지. 너무 사랑하고 제가 신장이식 수술을 하고 나서 후회를 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제 가족들께 이런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감사드린다”고 눈물을 쏟았다.

양지은은 “남편, 아이들을 못 본지 몇 달이 됐는데 보고싶다는 말 꼭 전해드리고 싶다”면서 사랑한다는 말도 전했다.

‘미스트롯2’은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탄생시키는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대한민국에 트롯 열풍을 일으킨 ‘미스트롯’ 시즌1, ‘미스터트롯’을 잇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아 최고 시청률 32%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2억 괴물
  • 아빠 최고!
  • 이엘 '파격 시스루 패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