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태오(사진=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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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국민 섭섭남’ 강태오가 오늘(20일)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에 따르면 강태오는 20일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강태오는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18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당일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대할 예정이다.
강태오는 입대 전날인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응원과 과분한 사랑 감사드린다”며 “씩씩하게 잘 다녀올게요. 곧 봐요”라고 입대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데뷔 10년 만에 대세가 된 강태오는 극 중 훈훈한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 밝고 바른 청년 이준호 역할로 우영우(박은빈)와 러브라인을 형성해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군입대 직전까지 수많은 광고 러브콜 및 화보 제안이 쏟아지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달 31일에는 온라인 팬미팅인 ‘틱톡 스테이지 커넥트 : 스윗 태오’를 통해 전세계 팬들을 만나 직접 입대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