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4' 성동일, 과학고 간 子 성준 자랑…"집 들어오면 날 껴안아 줘"

  • 등록 2022-11-04 오전 6:23:57

    수정 2022-11-04 오전 6:23:57

(사진=tvN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성동일이 과학고에 진학한 아들 성준 군과의 근황을 언급했다.

지난 3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로운과 게스트 김하늘이 함께한 제주 여행 이야기가 이어졌다.

차를 타고 제주 해안도로를 지나던 로운은 한 카페를 가리키며 자신이 엄마와 함께 방문했던 곳이라고 회상했다.

로운이 부모님과의 추억을 언급하자 성동일은 아들 준이를 떠올렸다. 성동일은 “나도 준이가 고1이잖나. 집에 들어오면 항상 날 껴안아준다”며 “그게 너무 기분이 좋다”고 자랑했다.

이에 로운은 “저는 지금도 아빠랑 뽀뽀를 한다”며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언급했다. 김하늘은 자신의 어린 딸도 “그렇게 키워야 할텐데”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성동일은 아들 준이가 “너무 이쁘다”며 로운에게 “너희 아버님은 얼마나 더하겠냐”고 부모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한편 성동일은 지난 2003년 아내 박경혜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성준 군과 딸 성빈, 성율 양을 두고 있다. 성동일은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아들 성준 군, 성빈 양과 함께 출연해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성준 군은 지난해 우수한 성적으로 인천 소재의 과학고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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