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김옥빈, 감정 연기 通했다..4회만에 시청률 2% 돌파

  • 등록 2014-05-28 오전 8:12:04

    수정 2014-05-28 오전 8:37:24

김옥빈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옥빈의 다양한 감정표현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 상승시켰다.

지난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극 ‘유나의 거리’ 4회에서 김옥빈(강유나 역)은 서유정(김미선)과 싸우며 화를 내다가 갑작스럽게 울먹이며 다양한 감정변화를 능숙하게 표현했다. 서유정은 김옥빈이 윤다훈(정사장 역)을 뺏으려 한다고 오해하고 김옥빈의 뺨을 때렸다. 속수무책으로 맞고만 있던 김옥빈은 정신을 차리고 자신도 똑같이 서유정을 때리며 격렬한 싸움을 벌였고 이에 이희준(김창만 역)은 두 사람을 보고 놀라 뛰어 나와 말렸다. 화를 참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부림을 치던 김옥빈은 갑자기 울먹이더니 자신의 아빠 임현식(강복천 역)에 대해 비꼬며 말한 서유정에게 일침을 날렸다.

김옥빈의 다채로운 감정표현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배가시켰다는 평이다. 또한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김옥빈’과 ‘강유나’가 마치 동일인물 듯 한 착각을 불어 일으키며 시청자들에게 배우 ‘김옥빈’이라는 이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고 있다.

‘유나의 거리’는 방송 4회 만에 2%가 넘는 시청률로 월화드라마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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