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섹시 디바' 정훈희, "나의 섹시 비결은 야한 19금 소설?"

  • 등록 2014-06-15 오전 8:58:07

    수정 2014-06-15 오전 9:05:53

정훈희 ‘닥터의 승부’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가수 정훈희가 JTBC ‘닥터의 승부’에 출연해 숨김없는 ‘유머 본능’을 뽐냈다.

정훈희는 최근 진행된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19금 책들을 자주 보는 게 나름의 건강비결”이라고 말했다. 정훈희는 이어 “진한 내용이 담긴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보다 책을 읽으며 상상하는 게 더 좋다. 아들에게 이 책을 보여줬더니 ‘야동보다 더 짜릿하다’며 놀라더라”고 ‘19금 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방을 보여주던 정훈희는 “19금 소설책을 자주 본다”며 화장대 위에 있는 여러 권의 책을 보여줬다.

이번 발언은 스타의 24시간을 관찰한 ‘건강카메라’를 통해서 나왔다. ‘건강카메라’는 스타의 24시간을 카메라에 담고 평소 생활습관을 분석해 11인의 의사들로부터 수명을 늘리는 좋은 습관과 좋지 않은 습관을 체크해보는 코너다.

이번 ‘건강 카메라’에는 각자의 독립적인 생활을 즐기는 정훈희 김태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15일 오후 7시 3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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