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쌍둥이 서언-서준, 셀카봉 둘러싸고 전쟁 선포 '치열+깜찍'

  • 등록 2014-09-19 오전 9:13:58

    수정 2014-09-19 오전 9:13:58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국민 쌍둥이’ 서언, 서준 형제가 셀카봉 마력에 홀릭됐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45회 ’처음 만나는 세상’에서 이휘재는 서언, 서준 쌍둥이 형제와 올림픽 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특히 이날 서언이와 서준이는 한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셀카봉 쟁탈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푸르른 잔디밭 위에 독야청청 솟아있는 나홀로 나무를 보기 위해 올림픽 공원으로 향한 이휘재와 쌍둥이. 끝없이 펼쳐진 잔디밭 위를 아장아장 걸어 다니며, 자연을 만끽하는 쌍둥이의 까르르 웃음 소리에 이휘재 얼굴에서는 흐뭇한 아빠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다.

사진=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러나 쌍둥이 가족의 화보처럼 아름다운 피크닉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서언이와 서준이의 ’셀카봉’을 둘러싼 전쟁이 시작된 것.

이휘재는 쌍둥이와의 추억을 셀프 카메라로 담기 위해 ‘셀카봉’을 꺼냈다. 그러나 정작 쌍둥이는 사진 찍기에는 관심 제로. 셀카봉을 향한 솟구치는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

’호기심 대장’ 서준이는 고사리 손에 셀카봉을 단단히 쥐고 이리 저리 살펴보며 본격 탐색에 나섰고, 서준이 손끝에 달린 신기한 막대기에 서언이도 홀릭 셀카봉 쟁탈에 나섰다.

서준이와 셀카봉의 양쪽 끝을 나눠 쥔 서언이가 엎어졌다 뒤집어졌다를 반복하며 셀카봉 사수에 돌입하는 동안, 이휘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황당한 상황에 난색을 표하며 “난 모르겠다”고 항복을 선언, 셀카 찍기 포기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

과연, 서언이와 서준이가 ’셀카봉 쟁탈전’을 끝내고, 가족 셀카 찍기를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서언이와 서준이가 ‘셀카봉’ 사용법을 제대로 알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셀카봉’을 둘러싼 서언-서준 쌍둥이의 물러설 수 없는 진검 승부는 오는 2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5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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