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10% 넘을까? 관심 집중

tvN ‘미생’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케이블 채널 tvN의 금토드라마 ‘미생’의 시청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미생’ 12회는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따. 순간 최고 시청률은 7.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에 달했다.

특히 남자 30대와 여자 20~30대에서의 시청률은 지상파를 포함해 같은 시간대 방영된 TV 프로그램 중 1위였다.

12화에서는 ‘박과장 사건’으로 중단됐던 요르단 중고차 수출사업을 다시 맡기로 한 영업3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내부 비리 고발로 인해 타 부서의 따가운 시선을 받는 영업 3팀의 모습과 그에 따른 영업 3팀 내부의 갈등이 전개됐다.

‘미생’은 프로바둑기사 시험에서 탈락한 주인공 장그래가 종합상사에 계약직 사원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직장이야기를 담았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