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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콘텐츠사업부문 대표를 맡고 있던 코코엔터테인먼트(이하 코코엔터)의 폐업 결정으로 논란에 휘말린 개그맨 김준호가 이 같은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코코엔터의 CEO를 맡고 있다 자금을 횡령해 잠적, 현재의 상황을 초래한 김우종씨의 부인이 보냈다는 것이다.
김준호는 김우종씨 부인의 문자 메시지에는 “그럼 우리는 정말로 다 같이 죽게 될 것”이라는 내용과 함께 “김준호 씨 부탁드린다. 처음 코코엔터테인먼트를 만들어 지난 3년간 동고동락하고 지내왔던 시간을 돌이켜보라” “어렵더라도 잘 정리되는 방향으로 진행시켜주시길 부탁드린다”라는 당부도 포함돼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