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길건 "김태우 협박 안 했다, 10년 친구로 도와 달라 부탁"

  • 등록 2015-03-29 오전 10:02:34

    수정 2015-03-29 오후 12:21:55

길건(사진=싸이월드 미니홈피)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길건이 김태우에 협박을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길건은 2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를 통해 “10년 지기 친구이기 때문에 열심히 할 수 있게 도와 달라는 얘기였지 협박을 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이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에서 지난 24일 보도자료에서 공개한 “길건이 김태우를 협박했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다. 소울샵은 김태우가 설립한 회사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씨가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길건과 소울샵은 현재 전속계약 관련 문제로 갈등 중이다.

이번 사태와 관련 길건은 오는 31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예고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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