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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인 한수민 씨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으로 배달 온 꽃바구니, 결혼기념일”이라며, “여보 8번째가 아니라 7번째예요. 사랑해. 바보에게 바보가. 선물은! 선물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박명수가 아내에게 보낸 꽃바구니와 ‘사랑해요. 결혼기념일 축하해요. 남편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메모가 보인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4일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한수민 씨의 SNS 글을 언급하자 “저희 아내가 SNS 활동을 왕성하게 한다고 하는데 왕성하게 안 한다”고 말하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앞서 한수민 씨는 인스타그램에 “왕자님 대박나세요”, “난 다시 태어나도 당신이랑 결혼할거야”라는 등의 글과 박명수 볼에 뽀뽀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