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정려원 "난 연예인 아닌 사람과 연애한 적 없다" 솔직 고백

  • 등록 2015-04-28 오전 7:23:53

    수정 2015-04-28 오전 7:23:53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정려원이 자신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7일 SBS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서는 30대 동갑내기 여배우 성유리와 정려원이 일과 사랑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셀프힐링’을 위해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떠난 성유리는 잠자리에 들기 전 정려원과 속마음 토크를 하던 중 최근 불거졌던 결혼설에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성유리는 정려원에게 “(전 남자친구와) 왜 헤어졌느냐”고 묻자 정려원은 잠시 망설이다 “(예전에) 한 번 만났던 적이 있던 사람이 있다. 꽤 오래 알고 지냈다”며 과거 연애사를 숨김없이 털어놨다.

이에 성유리가 “같은 일 하는 사람이었냐”고 묻자 정려원은“맞다. 나는 연예인이 아닌 사람을 만났던 적이 없어서..”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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