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아이콘' 전효성, '봄의 여신' 전설에 도전하다!

  • 등록 2016-03-29 오전 6:50:00

    수정 2016-03-29 오전 8:53:16

전효성(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시크릿 전효성이 ‘봄의 여신’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효성은 지난 28일 두번째 미니앨범 ‘물들다:Colored’를 발매하고 세번째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전효성은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퍼포먼스로 ‘섹시 아이콘’으로 불린다. 여름에 어울리는 음악을 한다는 선입견을 갖게 한다. 하지만 올해까지 벌써 3년 째 봄 공략을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5월 싱글 앨범 ‘톱 시크릿’을 발매하고 첫 솔로활동에 나선 전효성은 지난해 5월 첫 솔로 미니앨범 ‘판타지아’에 이어 올해도 봄에 솔로 컴백을 했다.

전효성은 “일부러 포커스를 봄에 맞추는 것은 아니다. 시크릿 활동을 끝내고 연기를 한 뒤 솔로앨범을 준비하면 솔로 음반은 봄에 나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간 쌀쌀한 감이 있는 봄에 솔로 활동에 나서는 게 새롭고, 나와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역시 전효성 특유의 섹시 매력은 충만하다. 재킷과 포스터는 물론 뮤직비디오와 무대 안무에서 여신을 방불케 하는 전효성의 매력과 완성도는 기존 솔로 활동을 상회한다는 평가다.

섹시 콘셉트가 봄이라는 계절과 접점이 없는 것처럼도 느껴지지만 섹시 매력을 대중이 받아들이는데 계절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선입견이다. 전효성은 이미 지난 두번의 활동에서 솔로로서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이번 ‘물들다:Colored’ 활동은 성과에 따라 전효성에게 시크릿 리더가 아닌 ‘섹시 아이콘’의 인상을 한층 깊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나를 찾아서’. 노래 제목대로 전효성이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찾아 대중에게 제대로 어필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 관련기사 ◀
☞ [물의 예능인 복귀①]자숙 2년·非지상파, 복귀의 공식
☞ [물의 예능인 복귀②]“예전처럼”vs “달라져야”…예능인의 딜레마
☞ [단독]탁재훈, MBC 출연정지 해제…‘라스’ 출연 확정
☞ 총선 닮은 '프로듀스101' 표심 잡기
☞ [MBC 공채MC 발탁①]공유미·권세린, 여자 유재석을 꿈꾸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대한민국 3대 도둑 등장
  • 미모가 더 빛나
  • 처참한 사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