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은 대한민국 체육역사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한 국립체육박물관 건립의 일환이다. 기증대상 유물은 고조선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체육 사료들이다. 체육과 관련한 대회 성과물, 문서 기록물, 기념 인쇄물, 기념 영상물, 운동 장비, 기념 조형물 등이 대상이다. 쉽게 말해 체육의 역사와 관련 된 모든 자료들을 수집한다고 보면 된다. 직접 운동할 때 쓰였던 장비 부터 참가 증명서 및 상장, 개최포스토 등도 대상이 된다.
무상 및 유상 기증이 모두 가능하며, 유물선정위원회에 의해 최종 수집유물이 확정된다. 기증자는 기증증서를 받는다. 유물은 국립체육박물관의 전시 및 연구 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