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출연 후 화제를 모은 황인선이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황인선은 밝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콘셉트에서는 자신의 전공인 무용포즈로 아름다운 선을 보여줬다.
황인선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프로듀스101’ 출연으로 이야기를 꺼냈다.
걸그룹 데뷔를 노리기엔 그의 나이가 걸렸다. 참가자들 중 가장 많은 나이였던 그는 이내 ‘황이모’라는 별명이자 애칭을 얻었다.
그는 “처음에는 실제로 조카가 있는 것도 아닌데 이모라고 부르니까 좋지만은 않았어요. 그런데 받아들이고 나니까 대중도 긍정적이라며 좋게 봐주시더라고요. 실제로도 이모 같은 성격이 있고요”라고 말했다.
황인선은 또 “아이오아이가 잘 나가는데 부럽지 않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많아요. 그런데 전혀요. 엄마의 마음으로 정말 잘 돼서 좋아요”라고 전했다.
황인선은 최근 ‘음악의 신’, ‘신의 목소리’, ‘플랜맨’ 등 다양한 방송에서 자신을 보여주고 있다. 신인의 예능 출연에는 다소 어려움도 있을 것. 그는 “아무래도 신인이고 선배님들과 함께 하다 보니 제 모습을 마음껏 보여줄 수는 없더라고요. 언젠가는 저를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날이 오겠죠”라고 말하며 더 나은 날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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