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22회 만에 시청률 20% 재 돌파 '본격 질주 시작'

MBC ‘옥중화’(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주말 사극 ‘옥중화’가 시청률 20% 고지에 올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월31일 방송된 ‘옥중화’ 27회는 2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특히 시청률 20%에 오랜만에 다시 복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격적인 시청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첫 고지를 돌파했기 때문이다. 지난 4월30일 첫 회 방송한 ‘옥중화’는 2회에서 20%, 5회 20.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지만 이후 좀처럼 시청률 20%를 넘지 못했다. ‘옥중화’는 한 동안 18~19%대 시청률에 머무르며 호시탐탐 20% 돌파를 노렸지만 쉽지 않았다.

‘옥중화’는 이날 옥녀(진세연 분)가 비밀상단을 앞세워 윤태원(고수 분)과 대립하며 적으로 맞섰다. 이 들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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