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8.5% 시청률…연일 상승세

  • 등록 2016-10-27 오전 7:40:37

    수정 2016-10-27 오전 7:51:15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뉴스룸’이 고공행진 중이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프로그램 ‘뉴스룸’은 8.50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유료방송 가구기준). 이는 지난 25일 방송 분이 기록한 시청률 8.085%보다 0.4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평소 ‘뉴스룸’은 2~3%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최근 연이은 최순실 씨 관련 단독 보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뉴스룸’에서는 최순실 씨 소유로 추정되는 태블릿PC 개통 명의는 법인 ‘마레이 컴퍼니’로 등록돼있었으며, 당시 이 법인의 대표는 김한수 현 청와대 뉴미디어실 선임행정관이었다고 보도했다. 태블릿PC 등록 계정으로 접속한 이메일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이메일 주소 ‘greatpark1819’가 발견됐으며, 메시지앱에는 ‘국민행복캠프’로 박 대통령을 비롯해 김한수 등 최 씨의 측근이 저장돼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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