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레전드”…비 컴백쇼, 4% 시청률 기록

  • 등록 2017-12-04 오전 6:55:30

    수정 2017-12-04 오전 6:55:30

사진=‘비 컴백쇼’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비 컴백쇼가 4% 시청률로 집계됐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한 KBS2 ‘비 컴백 스페셜-RAIN IS BACK’은 전국 기준 4.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신곡 ‘깡’ 물론 ‘Hip Song’, ‘태양을 피하는 방법’, ‘I’m coming‘, ’It‘s raining’, ‘나쁜 남자’ 등 대표곡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서 내려온 그는 엉덩이에 대한 자신감, 귀여운 표정 연기 등 친근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갔다. 이후 박진영, 장동건, 이범수 등 지인들을 통해 그의 숨겨진 모습이 소개됐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비는 “소중한 가족을 얻었고 제 인생의 2막을 시작하는 느낌이 든다. 15년 동안 무대에 설 수 있게끔 해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엔딩곡 ‘난’으로 지난 시간을 담아낸 컴백스페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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