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낸시랭·왕진진 |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누구나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다.”
낸시랭이 9일 인스타그램(SNS)에 남편 왕진진(전준주)과 함께 새해 첫 부부예배를 다녀왔다고 알렸다. 그녀는 “누구나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다.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다. 감사하고 감사하며 사랑해요 하나님. Amen”이라고 남겼다. 또 성경의 한 구절을 남겨놓기도 했다. 최근 남편 왕진진에 대한 과거 행적을 둘러싼 의혹과 비난을 염두에 두고 남긴 것으로 보인다.
낸시랭은 지난해 12월26일 왕진진과 결혼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고 장자연의 편지를 위조해 유죄 판결을 받았고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다는 등 왕진진에 대한 의혹이 걷잘을 수 없이 확산됐다. 두 사람이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며 적극적으로 해명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논란은 커졌다. 낸시랭은 “표현의 자유 정도 범위를 초과한 악플러들에게 경고한다”며 사이버 수사를 의뢰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