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2', 첫날 124만명 봤다...역대 신기록

  • 등록 2018-08-02 오전 6:51:12

    수정 2018-08-02 오전 6:51:12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 첫날 전국 124만명을 불러모으며 개봉일 최다관객 기록을 경신했다.

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개봉일인 지난 1일 전국 124만633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6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이 세운 118만 2374명 기록을 훌쩍 넘은 기록이다. 역대 한국 영화 중 개봉일에 100만명 이상을 동원한 것은 ‘신과 함께-인과 연’이 최초다. ‘신과함께2’는 전국 1968개의 스크린에서 총 9829회 상영됐다.

‘신과 함께-인과 연’이 더할 나위 없는 오프닝을 장식하며 지난해 1441만931명을 동원한 전작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1000만 돌파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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