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목격담 "순두부찌개 바닥까지 비워"

  • 등록 2018-11-07 오전 7:41:09

    수정 2018-11-07 오전 7:41:09

안젤리나 졸리 방한. 사진=SBS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방한한 가운데 목격담이 전해졌다.

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안젤리나 졸리가 방문한 순두부집 주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음식점 주인은 “가족들과 식사하셨다. 김치 순두부를 시켰고, 안젤리나 졸리는 해물 순두부를 선택했다”며 “굉장히 잘 드시더라. 바닥까지 다 비울 정도로 잘 드셨다”고 전했다.

이어 “아들을 너무 사랑하는 게 보였다. 음식이 나오자마자 본인 휴대전화 꺼내서 인증사진 찍으니까 정말 아이를 사랑하는 게 맞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자격으로 방한했다. 아들 매덕스, 팍스와 함께 2박 3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3일 대한민국 배우이자 유엔난민기구의 친선대사인 정우성과 만나 제주에 유입된 예멘인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함께 각국의 난민촌을 방문했던 경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안젤리나 졸리는 정우성에 대해 “동료료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외국인에 대한 차별, 혐오, 국수주의가 만연하면서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고 이야기해주는 사람들의 역할이 계속해서 중요해질 것 같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