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미모의 아내 공개 “KBS 공채 1기 탤런트…별명은 ‘이쁜이’”

  • 등록 2019-02-27 오전 8:32:01

    수정 2019-02-27 오전 8:32:01

(사진=KBS2 ‘덕화TV’)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배우 이덕화가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첫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덕화TV’에서 이덕화는 아내 김보옥 씨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덕화는 ‘덕화TV’ 채널 개설 후 첫 방송으로 아내와의 데이트를 선택했다.

이날 아내와 함께 외출을 나선 이덕화는 “둘만의 데이트를 할 거다”라며 파출소로 향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내 두 사람은 집 맞은편에 위치한 파출소로 들어섰다. 이사 가기 전 짚 앞 파출소 직원들에게 인사를 나누러 간 것.

이덕화는 파출소에 들러 “덕화TV를 개국했다. 구독 꾹꾹 눌러 달라”며 방송 홍보에 나섰다. 파출소에 앉아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던 이덕화는 아내 자랑을 시작했다. “우리 아내가 KBS 1기 공채 탤런트다. 미모가 대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후 상의 끝에 저만 배우를 하게 됐다. 아내가 배우를 했으면 더 잘 됐을 것 같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도 이덕화의 아내를 보고 “진짜 예쁘다”고 감탄했다. 이덕화와 친분이 있는 배우 최수종과 임예진은 “별명이 ‘이쁜이’”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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