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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는 2일 16만명을 추가, 누적관객 202만명을 기록했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바하’는 544만 관객을 모은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이 4년 만에 내놓은 작품이다. 신흥 종교 집단의 비리를 캐던 박목사가 의문의 사건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재 박정민 진선규 이다윗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