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 '사바하' 200만 돌파

  • 등록 2019-03-03 오전 9:20:40

    수정 2019-03-03 오전 9:20:40

‘사바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이 4년만에 내놓은 ‘사바하’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는 2일 16만명을 추가, 누적관객 202만명을 기록했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바하’는 영화 속에 숨겨진 다양한 상징과 의미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 신흥 종교를 둘러싼 소재의 신선함, 서사를 받치는 배우들의 연기호흡과 시너지, 강렬한 서스펜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사바하’는 544만 관객을 모은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이 4년 만에 내놓은 작품이다. 신흥 종교 집단의 비리를 캐던 박목사가 의문의 사건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재 박정민 진선규 이다윗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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