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연인 강다니엘 질문에 '사생활이라.. 죄송'

  • 등록 2019-09-24 오전 12:10:24

    수정 2019-09-24 오전 12:10:24

트와이스 지효.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연인 강다니엘과 관련된 질문에 ‘묵묵부답’ 했다.

트와이스는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여덟 번째 미니앨범 ‘필 스페셜’(Feel Specia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최근 강다니엘과 열애를 인정한 지효는 이날 ‘강다니엘과의 열애가 곡을 만드는 데 좋은 영감을 주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JYP 측은 “트와이스 컴백 쇼케이스인만큼 관련된 질문만 해주길 바란다”며 “사생활 부분이라 넘어가겠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8월 지효는 강다니엘과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라고 전했다.

한편 23일 오후 6시 공개된 트와이스의 신곡 ‘필 스페셜’은 까만 밤처럼 어둡기만 한 마음의 터널을 거닐 때, 소중한 사람들이 선사한 가슴 벅찬 순간을 노래했다. JYP 수장 박진영이 트와이스와 나눈 대화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곡이다.

트와이스 미나는 신곡 뮤직비디오에 참여했지만, 이번 활동에는 불참한다. 트와이스는 8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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