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특집]'메이저 챔피언'이 선택한 클럽…미즈노 JPX921 투어 아이언

  • 등록 2020-09-23 오전 5:59:50

    수정 2020-09-23 오전 5:59:50

미즈노 JPX921 투어 아이언. (사진=미즈노)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아이언의 명가’로 불리는 미즈노가 2021년 신제품 ‘JPX921 투어 아이언’을 오는 10월 새롭게 선보인다. JPX921 시리즈는 한국과 미국, 유럽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JPX919 시리즈의 후속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JPX시리즈 중 JPX투어 아이언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 및 스태프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JPX투어 아이언은 2017년과 2018년 US 오픈 우승자이자 2018년과 2019년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던 브룩스 켑카(미국)가 사용한 아이언으로 유명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JPX921 투어 아이언을 포함한 JPX921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새로워진 ‘스테블리티 프레임(Stability Frame)’에 있다. 이 프레임의 개발과 적용으로 컨트롤 성능과 타구감, 타구음이 크게 개선됐다.

또 JPX921 투어 아이언은 ‘스테블리티 프레임(Stability Frame)을 통해 토우 쪽의 무게를 줄이고 유효 타구면에 중량을 배분함으로써 헤드의 중심거리를 짧게 구현, 헤드의 조작성을 높이는 한편 미스샷에서도 뛰어난 관용성과 컨트롤 성능을 제공한다.

캐비티 패드의 두께감을 올려 타구감과 타구음을 좋게 만든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헤드의 솔 폭 변화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롱 아이언은 상급자들의 플레이에 적합하도록 높은 발사각을 구현할 수 있게 솔 폭을 기존 모델보다 넓게 만들었고 쇼트 아이언은 솔 폭을 좁게 하여 잔디에서 솔이 쉽게 빠져나가도록 했다. 스위트 스폿의 높이 역시 기존 제품보다 낮게 구현해 플레이할 때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헤드에는 엄선된 연철 소재인 ‘1025E’를 채용하는데 이는 탄소와 불순물 함유량이 0.3% 이하인 순수 연철을 의미한다. 여기에 미즈노의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HD(Grain Flow Forged HD)’ 공법으로 헤드에서 넥까지 이어지는 단류선을 통해 최상의 타구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하모닉 임팩트 테크놀로지(Harmonic Impact Technology)’ 기술로 고주파 영역의 음압을 낮춰 이 제품의 타깃 플레이어에게 가장 큰 안정감이 전달되는 낮은 음이 길게 울리도록 하여 깊고 맑은 타구음을 느낄 수 있게 했다.

JPX921 투어 아이언은 오는 10월 출시 예정이며 전국 미즈노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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