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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마음 주치의 특집이 그려져 정재훈 전문가가 출연해 우울증, 공황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은가은은 “제가 댄스 가수를 준비할 때 우울했다. 그때 저는 그걸 즐겼다. 슬픈 음악을 듣고 그 감정을 이용해서 가사를 쓰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정재훈 전문가는 “우울증이 심할 때 환청이 들리는 거다. 우울증 진단 기준이 있다. 은가은 씨 점수를 보니까 20점 이상이면 우울증 가능성이 있는데 24점이 나왔다. 불안도 관련돼 30점 이상이면 심하다고 보는데 35점이 나왔다”면서 “마음 치료를 하지 않으면 화려하게 살 수록 격차가 벌어진다”고 조언했다.
이 말에 정재훈 전문가는 “정신과 약에 대해서 뇌에 영향을 주고 사람 바보 만드는 약 아니냐, 치매 걸린다는 그런 말은 가짜뉴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