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신' 패러디 봇물..'계약직이 甲, 여기는 신세계' 폭소

  • 등록 2013-04-19 오전 9:35:33

    수정 2013-04-19 오전 9:36:59

‘직장의 신’ 패러디물.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KBS2 월화 미니시리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 패러디물이 봇물이 터지듯 하고 있다. 팬들의 자발적인 패러디물 제작은 인기를 가늠하는 척도.

‘직장의 신’ 패러디물은 포스터, 영상 등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상사’(드라마 ‘착한남자’), ‘계약직이 갑이 되는 여기는 신세계’(영화 ‘신세계’) 등의 ‘직신’ 판 포스터 패러디부터 최근 화제를 모은 ‘빨간 내복 미스김(김혜수)’의 유연성을 극대화한 ‘빨간 내복 미스김 올림픽 편’까지 다양한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다. 또 관련 패러디물은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직장의 신’ 패러디 ‘착한상사’ 편.
이러한 패러디물을 만든 이들은 모두 ‘직장의 신’ 마니아, 일명 ‘직신족’임을 자처하며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배우들을 즐겁게 하게 있다.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뚜렷한데다 배우들의 색깔도 확실해 ‘직장의 신’ 패러디 열풍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이처럼 뜨거운 반응은 예상하지 못했다. 마니아들의 패러디물을 보면서 놀랄 때가 잦다. ‘직신’ 마니아, 슈퍼갑 능력자 미스김 추종자답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드라마 ‘직장의 신’을 패러디해 만든 ‘빨간 내복 미스김 올림픽 편’.
▶ 관련기사 ◀
☞ '직장의 신' 조권, 김혜수 분식차 인증...누리꾼들 "미스 김 짱"
☞ 김태우, KBS '직장의 신' OST 참여
☞ '직장의 신' 회식 수당, 고기 굽고 탬버린 흔들어 받는 돈이 무려...
☞ '직장의 신' 정유미, "누구나 한때는···" 내레이션 화제
☞ '직장의 신' 김혜수, KBS 월화극 부활 이끄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폐 끼쳐 죄송"
  • '아따, 고놈들 힘 좋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