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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은 ‘홍 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2011년 ‘최고의 사랑’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작품. 제주도 첫 촬영을 시작으로 장장 2달 동안 제주도에서 올 로케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연석과 강소라는 극 중 오너 쉐프 백건우 역과 의류에이전시 총무부 5년 차 이정주 역으로 첫 커플 호흡 맞춘다.
무엇보다 유연석과 강소라가 제주도 어느 바닷가에서 달달한 ‘허니 눈맞춤’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바다 앞 벤치에 앉아 서로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는가 하면, 사심 없는 ‘무공해 웃음’으로 마주하는 등 한 폭의 그림 같은 투 샷을 완성했던 것. 또한 큰 이민 가방을 들고 제주도에 갓 도착한 듯 낑낑대는 강소라의 행동에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 날 촬영에서는 바닷가라는 장소 특성상 피치 못할 고충이 따르기도 했다. 사방에서 바람이 몰아치면서 배우들의 옷과 머리카락이 심하게 휘날리고, 가벼운 촬영 장비가 날아가 잡으러 가야 하는 등 돌발 상황이 벌어졌던 것. 하지만 유연석과 강소라는 거센 바닷바람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망가진 헤어스타일 등을 재빨리 수습한 후 연기에 집중, 촬영이 보다 수월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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