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류승수 "절친 배용준 결혼 소식? 기사보고 알았다"

  • 등록 2015-06-05 오전 7:48:25

    수정 2015-06-05 오전 7:48:25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류승수가 절친 배용준을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슈스케 스승과 제자’ 이승철과 정준영, ‘연기 스승과 제자’ 류승수와 박한별이 출연했다.

이날 류승수는 “어떻게 내가 결혼을 하니 다들 부리나케 결혼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MC들이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류승수의 절친 배용준을 언급하자, 류승수는 “최근에 했던 연락은 올해 초였다”고 말했다.

이어 류승수는 세간에 화제가 된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에 대해 “기사보고 알았다”며 “나는 (배용준이) 전화가 오면 받고 부르면 가고, 먼저 전화하지 않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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