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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 속 코너인 ‘빅썰’에서는 연예계 표절 논란과 관련해 영화 ‘암살’을 거론했다. 최종림 작가가 제작사를 대상으로 상영금지가처분신청과 함께 10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용된 ‘암살’ 포스터 이미지는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을 합성한 이른바 ‘일베 콘텐츠’였다.
SBS의 일베 관련 방송사고는 이번이 일곱 번째다. SBS 간판 보도프로그램인 ‘8뉴스’에서만 세 번이나 일베 관련 콘텐츠를 사용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 이밖에 ‘세상에 이런 일이’와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스포츠뉴스’에서도 일베에서 합성한 이미지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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