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신세휘 "스무 살 로망? 영화 보며 맥주 마시기"

  • 등록 2016-07-05 오전 12:10:58

    수정 2016-07-05 오전 12:10:58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리틀 한효주’로 얼굴을 알린 방송인 신세휘의 화보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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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휘는 지난해 19살의 어린 나이에도 tvN ‘고교10대천왕’과 아이콘 ‘취향저격’ MV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이번 bnt와의 화보 촬영에서 소녀와 숙녀 사이에 서있는 것처럼 상큼하고 우아한 매력을 동시에 뿜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작품 활동을 많이 안 했는데 저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놀랍다. tvN ‘고교10대천왕’ 출연 덕에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알아봐 주시고 인사를 건넨다. 아직은 수줍지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이콘 ‘취향저격’ MV 출연에 대해 묻자 “앞부분에 잠깐 나왔다. 뮤직비디오는 처음이었고 재밌었다. 짧은 등장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줘 깜짝 놀랐다. 마치 노래 가사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화면에 잡혔다”고 웃으며 답했다.

SBS ‘런닝맨’ 출연 당시 에피소드에 대해 묻자 “캡슐에 누워있는 장면 촬영 중 제가 매우 좋아하는 하하 선배님이 다가오더라. 들어오시자마자 “예뻐”라고 말씀해주셔서 기분 좋았다. 그리고 김종국 선배님과 같이 손잡고 뛰어가는 장면을 찍을 때 춥지 않은지 등등 자상하게 챙겨주더라. 감사했다”고 수줍게 답했다.

신세휘는 근황에 대해 “대학교를 다니면서 사진 예술에 대해 공부 중이다. 아버지가 사진을 전공했고 기자로 활동하셨기에 어릴 적부터 관심이 많이 갔던 분야다. 그리고 책을 좋아해서 도서관을 애용하고 있다. 도서관에 있을 때 제일 행복하다. 캠퍼스 생활에 대해 특별히 로망은 없었다. 배우고 싶은 마음이 컸을 뿐이다”고 말했다.

또한 “유흥에는 관심 없고 아직 술맛은 모르지만 20살이 되면 영화 보면서 맥주 한잔 마셔보고 싶었다. 아르바이트도 하고 싶어서 카페에서 잠깐 일했지만 알아보는 분들이 있어서 오래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신세휘는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13살, 처음으로 한효주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앞으로 제2의 한효주가 아닌 제1의 신세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완벽하지는 못해도 준비된 배우가 되고 싶다.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는 영화 ‘아가씨’에 나오는 김민희 선배님 역할. 위선적이고 악의적인 소녀, 불우한 환경 속에서 본인의 매력을 이용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팜므 파탈을 연기하고 싶다. 눈빛 연기와 디테일한 감정 표현 자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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