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더레코드' 수지, 이민호 언급에 수줍게 "데이트?"

  • 등록 2017-01-16 오전 8:14:38

    수정 2017-01-16 오전 8:14:3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수지가 데이트 질문에 수줍어했다.

수지는 15일 첫 방송된 인터넷 방송 네이버TV캐스트 ‘오프더레코드, 수지’에서 데이트 관련 질문을 받았다. 수지는 휴대전화 사진첩을 보면서 “큰일 나”라며 중얼거렸다.

제작진이 ‘사진이 많다. 야한 걸 찍진 않을 거 아니냐’고 묻자 수지는 “야한 건 없다. 달달한 게 많겠지”라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새벽에 누군가에게서 문자 메시지를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수지의 모습도 공개됐다. 제작진이 ‘데이트는 자주 하냐’는 질문에 수지는 “데이트?”라며 되묻더니 한 달에 한 번 정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수지와 이민호는 2015년부터 2년 가까이 교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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