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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는 오는 19일 가수 비(본명 정지훈)과 결혼식을 올린다.(1월17일자 이데일리 단독 보도) 오는 설에는 새댁으로서 첫 명절을 맞는다. 이들은 결혼 후 신혼여행도 잠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취재결과 비와 김태희는 이달 19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1월 결혼을 목표로 본격적인 예식을 준비해왔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두 톱스타이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양가 어른 및 가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간략하게 비공개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어 “결혼식과 시간은 현재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마무리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와 김태희는 2012년 모 브랜드의 광고 촬영을 하며 처음 만났다. 이후 4년째 사랑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