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임성은, '불청'서 10년 만의 이혼 고백

  • 등록 2017-07-05 오전 6:14:00

    수정 2017-07-05 오전 6:14:00

SBS ‘불타는 청춘’ 임성은(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이혼 사실을 밝혔다.

임성은은 4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 새 멤버로 합류, 이혼 여부를 묻는 류태준의 질문에 “갔다 왔다”고 털어놨다. 임성은은 최근 인터뷰에서 “삶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 때문에 서로의 행복을 위해 지난해 어려운 결정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임성은은 지난 2006년 결혼 후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남편과 스파사업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1996년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영턱스클럽의 간판스타였고 10년 후 결혼과 함께 자취를 감췄다. 2014년 12월 절친한 사이인 도원경의 공연에 게스트로 초청을 받으며 다시 국내에 얼굴을 알렸고 2015년 1990년대 가수들의 합동 콘서트 ‘백 투 더 90s, 빅쑈’에 참여하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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