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노출사진 해킹·유출…"법적대응 준비"

  • 등록 2017-08-23 오전 8:28:10

    수정 2017-08-23 오전 8:28:10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노출사진(누드사진)이 해킹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애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누드사진이 한 웹 사이트를 통해 유출됐다. 해당사진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개인 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되면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인터넷상에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누드 사진이 퍼져나가고 있다. 이에 크리스틴 스튜어트 측은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경찰 등 수사 당국 역시 해킹과 유출 경로를 파악해 수사에 나선 상태다.

이같은 해킹 사고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뿐만 아니다. 최근 할리우드 배우들이 사생활 사진 유출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과거에도 제니퍼 로렌스, 리아나, 커스틴 던스트, 모델 케이트 업튼 등의 개인 사진과 비디오, 개인 정보 등을 해킹해 유출한 남성이 징역형 철퇴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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