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순은 25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딸이 죽은지)올해로 딱 10년이 됐다. 서연이가 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장애우다 보니 몸이 안 좋았는데 갑자기 자다가 쓰러져서 병원에 데려갔지만 사망이라고 해서 놀라고 황당했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딸 서연 양의 죽음을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해명하기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
이어 “장애우 엄마들에게 알리는게 겁이 났다. 그래서 조용히 치렀다. 특히 알리고 싶지 않았다”며 “돈이고 뭐고 아이에 대해서 알리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