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고준희-토니안, 전화번호 교환…핑크빛

  • 등록 2017-12-04 오전 7:06:42

    수정 2017-12-04 오전 7:06:42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토니안과 배우 고준희가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토니안은 3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고준희가 출연하는 JTBC ‘언터처블’ 촬영장를 방문했다. 동료 붐이 준비한 푸드 트럭을 타고 촬영장을 찾은 토니안은 평소 이상형으로 꼽은 고준희와 마주했다. 부끄러워 하는 토니안에게 고준희는 H.O.T. 팬임을 밝히며 대화를 이어갔다.

진구와 김성균은 토니안을 격려했다. 진구는 “고준희가 세련된 이미지에 반해 실제로는 굉장히 인간적인 사람이다. 인간적으로 대하면 충분히 승산 있을 것”이라며 조언했다. 김성균은 “고준희가 잘 웃어준다”고 귀띔했다. 결국 진구의 도움으로 토니안은 고준희와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는 14.7%, 20.0%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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