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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숙은 28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2’에서 “위례에서 6세 딸과 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사실 몸이 안좋다“며 유방암 4기임을 알렸다. 멤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나왔다는 그는 “앞으로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에 내려가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암으로 고통받으시는 환우분들 용기와 희망 잃지 말았으면 한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쎄쎄쎄 외에도 꽃미남 그룹 케이팝이 소환됐다. 레드벨벳과 아스트로가 쇼맨으로 분해 2018년 버전으로 무대를 재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