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 우려"…‘아내’ 함소원, 출산 5개월만에 둘째 계획

  • 등록 2019-05-22 오전 7:05:09

    수정 2019-05-22 오전 7:33:40

사진=‘아내의맛’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함소원-진화 부부가 출산 5개월 만에 둘째 계획에 돌입했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21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아내의 맛’에서 딸 혜정의 동생을 만들기 위해 난임 클리닉을 방문했다.

올해 44세인 함소원은 지난 12월 딸 혜정을 출산했다. 출산 5개월 만이었지만 노산을 우려했다. 그는 “자연임신을 기다리기엔 마음이 조급하다”며 “지금이라도 당장 인공수정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혼자면 너무 외롭다”라는 진화의 생각도 있었다.

함소원은 채혈 검사, 정자 검사 등을 받았다. 의사는 진화에 대해 “정액검사 수치는 정상이다. 운동성이 살짝 기준치 미달이나 정자수가 기준보다 많다. 기준치가 15라고 할 때 측정치가 93이다”라고 말했다. 그에 비해 함소원은 이전보다 난자 수치가 떨어졌다.

함소원은 시험관 시술을 택했다. 고된 과배란 주사도 바로 실천에 옮겼다. 함소원은 “살이 없으면 여기 저기를 찔러야 되기 때문에 맞을 곳이 없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그럼에도 둘째 임신 시도에 의욕적인 함소원-진화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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