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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김현숙, 윤종 부부의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남편 윤종의 내조로 아침을 시작한 김현숙은 다시 잠을 청한 뒤, 아들 하민의 등원 준비에 나섰다. 서둘러 하민이의 등원 준비를 마친 김현숙은 길 한복판에서 정차해 셔틀버스와 접선했다. 이 곳이 셔틀버스의 환승 장소였던 것.
이어 김현숙은 지인과 함께 ‘프롭세러피’ 운동에 나섰다. 이어 김현숙은 밴드를 이용한 스쿼트 운동부터 이어나가며 이 악물고 운동에 집중했다. 김현숙은 힘겨워하며 곡소리를 내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김현숙은 집 앞만 나가면 놀이터가 펼쳐진 제주도에 “아이의 정서가 좋아지더라”며 제주살이를 극찬했다. 이어 남편과 싸우지 않는 이유에 대해 “싸워도 나갈 데가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함께한 세 가족은 귤 따기를 마무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윤종은 술 먹기 좋은 날이라며 김현숙을 향한 애정 어린 말들로 달달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