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목표 중 하나인 악플러 고소를 곧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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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오정연은 인터넷 실명제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그러면서 “내가 최근 가장 많이 받은 가벼운 악플은 ‘관종’이다. 관종은 관심종자의 줄임말이다. SNS는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매체로 수많은 이들이 일상이나 정보를 공유하는 데 이용한다. 나도 SNS에 게시물을 올리곤 하는데 종종 기자들이 사진을 퍼날라 기사를 쓴다. 내가 기사써달라고 부탁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근데 악플의 대상은 늘 사진 속 주인공이다. 관종은 기본, ‘관종X’, ‘X관종’은 옵션”이라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