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화보로 전한 근황…한혜연 "말라서 속상"

  • 등록 2020-05-10 오전 12:05:00

    수정 2020-05-10 오전 2:54:24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 싱가포르와 촬영한 화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게시물
송혜교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컷”이라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어두운 톤의 메이크업과 붉은 색 계열 원피스를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본 지인과 팬들은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너무 이쁘다. 왤케 말랐냐 속상하게”라고 걱정했고, 이진은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송혜교는 지난달 29일에도 매거진 엘르 싱가포르의 표지 등 이 화보의 메인 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바 있다.

또 이번 화보 촬영과 함께 이뤄진 엘르 싱가포르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송혜교는 “그동안 운이 좋은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어렸을 때부터 놀라운 작품에 참여할 수 있었고, 작품의 성공으로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오늘날 내가 있을 수 있었다. 매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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