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제니 닮은꼴 송지아 “난 핫한 여자, 연예인에 대시 받아”

  • 등록 2020-07-01 오전 7:24:43

    수정 2020-07-01 오전 7:24:43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뷰티 유튜버 송지아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범상치 않은 매력을 뽐냈다.

뷰티 유튜버 송지아.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지난 6월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송지아는 “부산의 핫한 여자 프리(Free)지아”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남다른 자신감을 뽐냈다.

배우 한예슬, 블랙핑크 제니를 닮은 외모와 친근한 부산 사투리로 유명세를 얻은 송지아는 유튜브 개설 8개월 만에 구독자 32만 명을 돌파하며 대세 유튜버로 떠오르고 있다.

송지아가 등장하자 MC 박나래는 “배우 한채영도 닮았다”고 외모를 칭찬했다. 이어 박나래는 “제작진이 (송지아가) 방송 출연이 많지 않아서 걱정했다. 그런데 본인한테 물어보니 ‘걱정되는 거 없다. 게스트 중에 내가 제일 어리고 내가 제일 예쁘다’라고 했다더라”며 솔직 당당한 매력을 언급했다.

이날 송지아는 한양대 한국무용과 출신답게 방탄소년단의 노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맞춰 무용을 보여줬고, 이후 섹시 댄스도 선보이는 등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관종기 때문에 코 성형 수술을 했다는 송지아는 “내 코가 너무 예쁘지 않나? 고 2때 했다. 눈은 하지 않았다. 눈은 아빠가 주셨다”며 웃었다. 이어 자신의 눈이 삼백안이라며, 그윽한 눈빛 하나면 남녀 모두 빠져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송지아는 “연예인에게 SNS로 메시지를 받은 적 있냐”고 MC들이 묻자 “누군지는 공개는 못하겠고, 핫한 여자는 그런 거 아니겠나”고 인정했다. 이어 “답을 안 하면 ‘안녕하세요’로 계속 보내는 사람도 있다. 연예인 세 명 이상한테 연락받았다. 배우와 가수, 스포츠 선수 출신도 있다. 내가 답을 하면 만나자고 하더라. 그래서 만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들은 “밥도 먹었냐?”고 물었고, 송지아는 “밥 먹고, 몇 번 만났는데 그냥 좋은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 여기까지 하겠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송지아는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들의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송지아는 방속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자신의 이름을 캡처해 올렸다.

송지아는 “비디오스타 재미있게 보셨나요? 처음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 했어요. 너무 떨려서 방송날 청심환 먹고. 웃겨”라고 ‘비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방송 보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곧 한 시간 안에 제 유튜브에 비디오스타 비하인드 올라갑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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