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연애' 박명수, 女 오너 셰프 등장에 "정준하와 싸운 분"

  • 등록 2021-07-27 오전 6:37:48

    수정 2021-07-27 오전 6:38:01

(사진=iHQ ‘리더의 연애’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명현지 셰프가 소개팅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iHQ ‘리더의 연애’에서는 한정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오너 셰프가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서울 강남에서 한정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오너 셰프다. 200평대 공간에 쿠킹 스튜디오까지 운영, 연 매출 15억원을 자랑했다.

경력도 화려했다. 두바이 7성급 호텔에서 여성 최초 한식 총괄 셰프로 근무했다. 또 한국 국가대표 요리팀에서 활동, 국내 및 터키 대회를 휩쓸었다.

그는 “요리를 시작한 이유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음식을 해주고 싶어서였다”라며 “찐사랑을 못해봤다. 누군가를 가슴 설레면서 예쁜 연애를 아직도 꿈꾸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더의 얼굴이 공개되자 박명수는 “내가 아는 분”이라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알고 보니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명현지 셰프였다.

박명수는 “예전에 (김치전 사건으로) 정준하와 싸운 분”이라며 “서로 약간의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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