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1분] '어쩌다 사장2' 홍현희·이은형, 조인성·차태현 만나자마자 이별

  • 등록 2022-04-02 오전 8:30:00

    수정 2022-04-02 오전 8:30:00

‘어쩌다 사장2’(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괜히 개그우먼이 아니다. 홍현희, 이은형이 ‘어쩌다 사장2’에서 예기치 않은 상황을 맞이하며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새로운 아르바이트 생으로 등장한 홍현희, 이은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 임주환은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의 부탁으로 하루 더 머물며 마트 일을 봐줬다. 두 사람이 새로운 아르바이트생 홍현희, 이은형에게 일을 가르쳐주며 또 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홍현희는 ‘CS 교육’을 받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주방으로 업무 배정을 받아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계산대를 맡은 이은형은 잔실수를 연발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는 광주로 물건을 하러 간 사장즈에게 이를 고자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 이은형은 사장즈를 만나기를 기대했지만,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했다. 확진자의 동선이 파악돼 영업을 마무리해야 했던 것.

차태현, 조인성은 두 사람을 만나자마자 “우리도 너무 아쉽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은형은 “주민들이 신고했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쩌다 사장2’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길고 긴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분이 겪으신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방역을 위해 당일 촬영은 종료했다”며 “당일 PCR 및 신속항원검사 결과 전 출연자와 스태프가 음성임을 확인했고 다음날 촬영을 재개했다”고 알렸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6.5%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홍현희 이은형 이광수 임주환이 이같은 상황 때문에 마트를 속히 떠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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