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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새로운 아르바이트 생으로 등장한 홍현희, 이은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 임주환은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의 부탁으로 하루 더 머물며 마트 일을 봐줬다. 두 사람이 새로운 아르바이트생 홍현희, 이은형에게 일을 가르쳐주며 또 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홍현희는 ‘CS 교육’을 받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주방으로 업무 배정을 받아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계산대를 맡은 이은형은 잔실수를 연발하며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 이은형은 사장즈를 만나기를 기대했지만,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했다. 확진자의 동선이 파악돼 영업을 마무리해야 했던 것.
‘어쩌다 사장2’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길고 긴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분이 겪으신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방역을 위해 당일 촬영은 종료했다”며 “당일 PCR 및 신속항원검사 결과 전 출연자와 스태프가 음성임을 확인했고 다음날 촬영을 재개했다”고 알렸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6.5%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홍현희 이은형 이광수 임주환이 이같은 상황 때문에 마트를 속히 떠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