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화장실서 아이유 구타? 황당 루머"

  • 등록 2022-04-28 오전 8:35:04

    수정 2022-04-28 오전 8:35:0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서인영이 화장실에서 아이유를 때린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서인영은 27일 방송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쇼’에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내가 들은 것 중 가장 황당했던 루머는?’이라는 질문을 받고 “이걸 또 내 입으로 얘기해야 하나”라며 “‘아이유 구타사건’이다”라고 답했다. 서인영은 과거 아이유를 화장실로 끌고 가서 폭행했다는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서인영은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아이유도 아니라고 얘기했었다”고 억울해했다. 이어 “‘아이유 구타 사건’은 너무 자극적이니까 ‘아이유 화장실 사건’이라고 하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서인영이 “이거 이상해?”라고 묻자 MC 이미주는 “그럼 괜히 더 상상하게 만든다”고 답하며 웃었다. 뒤이어 이미주는 공동 MC 붐과 함께 “여러분 루머입니다”라고 입을 모으며 서인영의 루머 해소를 위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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