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연애 원 없이 해봐… 작년에 결혼할 뻔"

  • 등록 2022-06-28 오전 7:07:31

    수정 2022-06-28 오전 7:07:31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신화 김동환이 결별의 아픔을 털어놨다.

김동완은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앤디·이은주 부부의 집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동완은 앤디·이은주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본 뒤 “작년이 마지막 연애였는데, (나도) 작년에 결혼할 줄 알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동완은 결별 이유에 대해 “이유는 잘 모르겠다. 내가 잘못한 것 같다”며 “마지막 연애가 될 것”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앤디는 “취미생활을 조금씩 줄였으면 좋겠다”며 일과 사랑을 다 함께 잡을 것을 조언했다.

그러자 김동완은 “나는 연애 원 없이 해봤다”며 “결혼은 조금만 이따가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히려 여기 없는 사람(신혜성·이민우)가 걱정된다”며 “나는 걱정이 안 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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