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이준혁·아오키 무네타카 등 캐스팅 완료…크랭크인

  • 등록 2022-07-25 오전 9:00:45

    수정 2022-07-25 오전 9:00:4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 ‘범죄도시3’이 캐스팅을 완료하고 크랭크인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25일 “‘범죄도시3’가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7월 20일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범죄도시3’의 제작 소식은 ‘범죄도시’(2017) ‘범죄도시2’(2022)의 흥행으로 인해 관심을 모은다. 앞서 ‘범죄도시’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688만 관객을 모았으며, ‘범죄도시2’는 1260만 관객을 모았다.

‘범죄도시3’는 2편의 흥행을 이끌었던 마동석과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번 뭉친다. 여기에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를 비롯해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이준혁이 마석도와 대결을 펼치는 3세대 빌런 주성철 역을, 아오키 무네타카가 야쿠자 리키 역을 맡는다. 이범수와 김민재가 광역수사대 형사로 전석호과 고규필이 마석도의 조력자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범죄도시3’는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새로운 팀과 펼치는 범죄 소탕작전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한창 촬영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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